- 포켓CU에서 알뜰 택배 1,000원 할인 쿠폰 발급 프로모션··· 단돈 800원에 보낼 수 있어
- 전체 알뜰 택배 이용 건수 중 89%로 대부분 차지하는 1kg 이하 운임 업계 최저가 책정
- 올해 알뜰 택배 비중 21.3%··· 지난 달 2+1 큰 호응 얻으며 알뜰 택배 첫 해 대비 27.9배↑
- 카카오맵에서 업계 최초 일반 택배 서비스 론칭··· 지도에서 바로 이용 가능해 편의성 확대
CU가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최저 800원에 택배를 보낼 수 있는 알뜰 택배 초특가 프로모션을 이달 15일부터 말일까지 진행한다.
CU 알뜰 택배는 전국적인 물류 네트워크에 기반한 점포 간 택배 서비스로 일반 택배 서비스에 비해 같은 중량 기준 최대 40%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보여왔다.
특히 CU는 알뜰 택배 요금을 500g 이하 1,800원, 500g 초과~1kg 이하 2,100원, 1kg 초과 2,700원으로 운영하면서 89%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1kg 이하 운임을 업계 최저가로 책정해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있다.
실제 최근 중고 거래 활성화와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합리적인 가격의 택배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체 택배 이용 건수 중 알뜰 택배의 비중은 서비스 시행 첫 해인 2020년 1.8%에서 올해(1~4월) 21.3%까지 대폭 증가했다.
이와 함께 CU가 업계 최초로 +1 증정의 개념을 택배 서비스까지 확대한 2+1 알뜰 택배 프로모션이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CU 알뜰 택배의 지난 달 이용 건수는 서비스 첫 해인 2020년에 비해 무려 27.9배나 늘어났다.
CU는 이처럼 택배 서비스도 조금 더 알뜰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이번 초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CU는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알뜰 택배를 보낼 때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해준다. CU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내 매일 하루 1회씩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을 적용하면 정상가 대비 최대 55%나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500g 이하 소형 택배는 단돈 800원만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브랜드 중고 거래 앱 ‘번개장터’에서도 링크를 찾아볼 수 있으며, CU는 이달 네이버 스튜던트 멤버십 고객들과 Toss 앱 이용 고객들에게도 알뜰 택배 할인 쿠폰을 발급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CU는 이달 업계 최초로 카카오맵에서도 일반 택배 예약 서비스를 론칭하며 택배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확대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의 부가 수수료 없이 CU POST 편의점 택배 요금과 동일하게 2kg 이하 3,200원, 5kg 이하 3,800원, 20kg 이하 4,7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맵을 사용하는 고객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도 상에서 CU 점포를 선택한 뒤 나타나는 ‘택배 예약’ 메뉴를 이용해 간단한 인증을 받고 택배를 예약하면 된다.
BGF리테일 박희진 서비스플랫폼팀장은 “중고 거래 활성화 등으로 인한 소형 택배 수요가 증가하면서 편의점 점포 간 택배 관련 시장이 매년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CU는 알뜰 택배를 필두로 차별화된 혜택을 강화하고 다양한 채널로 택배 서비스의 접근성을 늘리면서 이용 편의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