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음 힐링데이, 업무 환경에서 벗어나 격의 없는 대화 나누고 파트너십 다지는 화합 행사
-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려, BGF리테일과 중소협력사 주요 임직원 120여 명 참석
- 업계를 선도하는 동반성장 문화 만들어가며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협력 프로그램 선보일 것
국내 편의점 업계 1위 브랜드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지난 12일 중소협력사 임직원과 함께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노을공원에서 ‘한마음 힐링데이’를 진행했다.
지난 2014년에 시작한 한마음 힐링데이는 BGF리테일과 협력사 임직원이 딱딱한 업무 환경에서 벗어나 함께 여가를 즐기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파트너십을 다지는 화합 행사다.
올해 한마음 힐링데이는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를 비롯한 상품본부 주요 임직원 20여 명과 90개사 중소협력사 임직원 100명을 포함한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을공원 생태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는 올해 유난히 크고 작은 산불이 많았던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노을공원 내 나무자람터에 나무 묘목 150그루를 식재했다.
이처럼 BGF리테일은 좋은 친구라는 기업 아이덴티티에 맞춰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고 있다.
실제로 BGF리테일은 ▲상생협력펀드 기금 조성 ▲공정거래 및 존중 경영 모니터링 ▲협력사 우수상품 발굴 및 판로 개척 ▲명절 협력사 정산금 조기 지급 ▲중소기업 상품 판매 동반성장몰 도입 등 차별화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활발한 해외진출을 통해 협력사의 수출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몽골,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 직간접적으로 진출한 국내 중소협력사는 50여 곳에 이른다.
특히, BGF리테일은 지난 1월 중소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 로드맵을 공유하는 ESG 경영 선언식에서 중소협력사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경쟁력 높은 차별화 상품 개발을 통해 수익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는 “BGF리테일은 중소협력사와의 탄탄한 파트너십 덕택에 우리 사회에 좋은 친구 같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동반성장 문화를 만들어가며 어려운 환경을 마주하더라도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