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4일까지 포켓CU에서만 하루 100개 한정으로 27일간 판매···가격은 단돈 1만 원
- 동절기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딸기 샌드위치···21년 대비 22년 매출신장률 58.6%
- 앞으로도 CU의 우수한 상품 경쟁력에 트렌디한 감성을 더한 콜라보 상품 선보일 것
CU가 카카오톡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인 망그러진곰과 콜라보한 딸기 샌드위치와 플래너 세트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 상품은 이달 7일부터 28일간 매일 오후 12시, 멤버십 앱 포켓CU 내 예약 구매를 통해 판매되며 하루 100개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상품 가격은 1만 원으로 망그러진곰 플래너 가격(9,000원)을 고려하면 딸기 샌드위치를 단돈 1,000원에 구매하는 셈이다.
작년에도 CU는 11월 한 달 동안 인기 캐릭터 꽃카가 그려진 달력을 딸기 샌드위치와 함께 포켓CU에서 하루 1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했고, 매일 준비된 수량이 완판됐다.
가로 17.5cm, 세로 12.5cm 크기의 양장제본으로 제작된 2024년 망그러진곰 플래너는 주별, 월별 각 2매씩 총 126페이지의 속지와 망그러진곰의 캐릭터가 그려진 빈 속지 44페이지 등으로 구성돼 활용도와 실용성이 높다.
이 플래너는 온라인에선 포켓CU 앱 내 세트 상품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며, 플래너 단품은 내달 14일까지 망그러진곰 오프라인 팝업스토어가 위치한 홍대 카카오프렌즈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우유 크림 딸기 샌드위치는 이전에 없었던 두 가지 맛의 크림인 우유 크림과 커스타드 크림을 함께 토핑해 딸기 과육의 상큼함과 크림의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CU의 딸기 샌드위치는 해마다 출시와 동시에 샌드위치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어 편의점 대표 동절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3개년간 딸기 샌드위치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0년 27.4%, 2021년 133.6%, 2022년 58.6%로 매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또 CU는 내달 초, 우유 크림 딸기 샌드위치뿐만 아니라 망그러진곰과 콜라보한 다양한 상품을 연달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CU는 딸기와 함께 동절기 제철 과일 중 하나인 사과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으로 이색 과일인 감미 사과(3,900원)를 이달 8일 출시한다.
업계 최초로 출시되는 이 상품은 신선한 국내 사과에 자몽허니블랙티 맛을 가미한 사과로 과육 본연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제조사의 특수 공정기법으로 별도의 맛과 향을 가미해 입 속의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하는 상품이다.
BGF리테일 황지선 간편식품팀장은 “MZ세대 고객에게 ‘다이어리 꾸미기’ 등으로 유명한 망그러진곰 플래너를 딸기 샌드위치와 결합해 차별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CU의 우수한 상품 경쟁력에 트렌디한 감성을 더한 콜라보 상품을 고객에게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