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업계 최초 ‘카카오 T’ 편의점 택배 서비스 제휴

보도자료 2023.10.24

- 카카오 퀵·배송 서비스에서 일반택배, CU 알뜰택배 예약 시 전국 CU매장에서 접수 가능

서비스 론칭 기념하여 올 연말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일반택배 500알뜰택배 300원 할인

올해 CU 알뜰택배 이용 건수 신장률 전년 대비 90% 증가··· 4명 중 1명이 알뜰택배 이용




  

편의점 업계 1위 CU가 카카오 T’와의 제휴를 통해 편의점 택배 예약 서비스를 론칭한다.



 



 

CU가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카카오 편의점 택배 서비스는 일반택배와 CU 알뜰택배(이하 알뜰택배두 종류다카카오 앱 내 퀵·배송 서비스에서 편의점 택배를 예약하면 전국 1만 7천여 개의 CU 매장 어디에서나 접수가 가능하다.

 

CU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내일(25)부터 올해 연말까지 택배 무제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 T 택시 아래 ‘퀵·배송’ 아이콘을 클릭한 후 접속하면 할인 쿠폰이 자동으로 발급되며고객은 이용 횟수에 상관 없이 국내 일반택배는 500알뜰택배는 3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적용 후 알뜰택배는 최저 1,5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이는 일반택배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CU의 자체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알뜰택배는 5Kg 이하 소형 택배만 취급하며 일반택배 보다는 배송 기간이 조금 느리지만 가격을 낮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최근 중고 거래 활성화와 온라인 쇼핑의 증가 등으로 알뜰택배 이용 건수는 해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CU에 따르면 알뜰택배 전년 대비 이용 건수 신장률은 2021년 421.9%, 2022년 89.7%, 2023(1~9) 90.0%로 매년 큰 폭으로 늘었다.

 

CU의 전체 택배 이용 건수 중 알뜰택배가 차지하는 비중도 서비스를 론칭한 첫 해인 2020 1.8%에서 2021년 8.2%, 2022년 15.8%로 점차적으로 증가해 올해(1~9) 25%까지 크게 올랐다. CU 택배를 이용하는 고객 4명 중 1명이 알뜰택배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CU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대표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번개장터 등 다양한 채널과 택배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

 

BGF리테일 박희진 서비스플랫폼팀장은 누적 가입자 수 3천만 명이 넘는 카카오 플랫폼에 업계 최초로 입점하여 소비자들의 택배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기업과 제휴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