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푼이라도 아끼자! CU 편의점 포인트 적립 사용 늘었다

보도자료 2023.10.12

- 가파른 물가 인상 속 멤버십 포인트 적립사용 건수 신장률 최근 5개년 중 가장 높아

포인트 적립 건수 전년 대비 신장률 21 16.1%, 22 15.9%, 23년 23.1% 지속 증가

고물가 시대 그동안 쌓아둔 포인트 사용도 21 9.2%, 22 10.3%, 23년 17.8% 급증

포켓CU에서 짠테크 기능 선보여··· 선불충전 간편결제 ‘CU머니’, 앱테크 포인트 충전소





올해 가파른 물가 인상으로 알뜰 소비 문화가 확산되며 편의점에서 포인트 적립 및 사용 건수가 크게 늘었다.

 

CU에 따르면올해(1~9멤버십 포인트 적립사용 건수의 신장률이 최근 5개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CU의 멤버십 적립 건수는 2019년 13.0%, 2020년 14.2%, 2021년 16.1%, 2022년 15.9% 편의점 객수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꾸준히 상승해 왔으며 특히물가 부담이 커진 올해는 전년 대비 7.2%p나 오른 23.1%로 크게 치솟았다.

 

기존 포인트 적립은 부가적인 혜택으로 5년 전까진 10명 중 0.6명 꼴로 적립을 했다면 최근에는 그 2배가 넘는 전체 고객의 약 12%가 포인트 적립을 하고 있다.

 

<CU 멤버십 포인트 적립 및 사용 건수단골고객 매출 신장률>

구 분

2019

2020

2021

2022

2023

포인트 적립

13.0%

14.2%

16.1%

15.9%

23.1%

포인트 사용

9.4%

10.1%

9.2%

10.3%

17.8%

 

이렇게 모은 멤버십 포인트의 사용률도 최근 큰 폭으로 증가했다. CU의 멤버십 사용 건수의 전년 대비 신장률은 2019년 9.4%, 2020년 10.1%, 2021년 9.2%, 2022년 10.3% 등락을 거듭하다 올해는 17.8%까지 뛰었다.

 

고물가 시대에 한 푼이라도 아끼고자 현금이나 신용카드 결제 대신 그동안 쌓아둔 포인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짠테크 노하우를 공유하는 오픈 채팅방이 유행하는 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포인트 적립과 사용률이 늘어나는 만큼 단골고객 지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CU의 단골고객 매출액의 전년 대비 신장률을 보면, 2019 16.9%, 2020년 18.9%에서 코로나19로 근거리 소비가 점차 자리를 잡은 2021년부터 21.6%, 2022년 20.0%, 올해 25.4%로 최근 3개년 동안 꾸준히 20%대를 기록하고 있다.

 

CU의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단골 점포(최대 3)로 등록해 놓으면 직전 3개월 동안 월평균 적립대상금액 3만원 이상 구매 시 유통 업계 최고 수준인 2% 적립률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CU는 포켓CU를 통해 짠테크 소비를 돕는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이고 있다최근엔 고객의 쇼핑 편의와 합리적 소비를 돕기 위해 자체 선불충전 간편결제 서비스 ‘CU머니를 론칭했다포켓CU 내 모바일 카드에 필요한 만큼 현금을 충전하고 은행 계좌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단골 고객 확보와 신규 고객 창출을 목표로 업계 최초 앱테크 기능인 포인트 충전소도 운영 중이다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CU 멤버십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수익을 창출한 뒤 바로 CU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기존 편의점의 가장 큰 경쟁력인 접근성을 바탕으로 고물가 시대 쇼핑 혜택과 매출 증대를 위한 멤버십 활용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중이라며 특히최근에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성을 높여 맞춤형 편의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