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 280만개 기록 세운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 흑맥주로 출시
- 할매니얼 트렌드 반영··· 은은하고 달콤한 약과향이 부드러움 목넘김 선사하는 차별화 맥주
- 앞으로도 국내 우수 브루어리들과 함께 재미와 고객 취향에 맞춘 개성 있는 상품 선보일 것
이제는 CU의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편의점 업계 1위 CU가 품절 대란의 주인공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를 이달 16일 흑맥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CU의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는 압구정로데오의 인기 카페인 ‘이웃집 통통이’와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전국적인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실제 해당 상품은 출시 약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80만개를 돌파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웃집 통통이 약과향 흑맥주(4,000원, 4.3%)’는 은은하고 달콤한 약과향을 첨가해 부드러운 목넘김을 즐길 수 있으며, 스페셜 다크 몰트를 사용해 초콜릿, 카라멜, 쿠키의 풍미와 약과, 시나몬향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대한민국 대표 수제맥주 기업인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손잡고 기획과 개발에 힘을 쏟았다.
CU가 이렇게 차별화 맥주 개발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맥주의 매출이 편의점의 전체 주류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인기 있는 주종이기 때문이다.
특히 8월은 맥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이웃집 통통이 약과향 흑맥주’로 맥주 성수기 시장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해 업계 최초로 주류 전담 부서인 주류TFT를 신설하고, 일명 왕뚜껑 맥주로 유명한 ‘서든어택 펑 크림에일’, 수제 맥주 열풍을 이끈 ‘대표맥주’ 등 CU만의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BGF리테일 주류TFT 장주현MD는 “약과쿠키를 흑맥주로 재해석해 탄생한 이번 제품은 무더운 올 여름 다시 한번 수제 맥주의 열풍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CU는 국내 우수 브루어리들과 함께 재미와 고객 취향에 맞춘 개성 있는 맥주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