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TOON] 반짝반짝 CU UNIVERSE

매거진 2023.06.23

 

CU에서 예약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배달된다는 것은요? 심지어 점포별로 재고 개수도 알아볼 수 있어요. 이 모든 것이 지난 1년 포켓CU가 이뤄낸 일입니다. 미처 모르셨었다면 오늘 한번 경험해 보세요. 누구나 주머니 속에 CU 하나씩은 품고 사니까요.




포켓CU, 어떤 앱이에요?

포켓CU는 ‘주머니 속 작은 CU’란 뜻을 갖고 있는 CU의 멤버십 앱입니다. 고객의 편의점 쇼핑 경험을 온·오프라인으로 연계·확장해주는 기특한 아이로서 이미 멤버십 활성화 회원 수가 600만 명, 포켓CU 활성화 회원은 350만 명에 달하고 있어요. 2022년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한 아이어워즈에서 편의점 업계 최초로 최고 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멤버십 앱이라면 적립과 할인이 가능한..?

그럼요. 하지만 그건 기본 사양에 불과해요. 단순히 적립과 할인 바코드를 띄우는 멤버십 앱이 아니라 원스톱 쇼핑 플랫폼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만큼 여러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배달과 픽업 서비스, 예약구매에 재고조회까지 가능해요.

 

재고조회라니 솔깃한데요? 제가 찾는 상품이 주변 CU에 얼마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건가요?

맞아요. 점포별로 모든 상품의 실시간 재고 수량을 알려주는 거예요. 업계 최초로 선보인 기능인데요. 지난 8개월 동안 월 평균 400만 회, 3,200만 회의 이용 건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연세우유 생크림빵, 고대1905 프리미엄 빵 등의 인기상품을 조회할 때 아주 요긴하다는 후문이에요.

 

에이, 그래도 미리 사 놓지 않으면 품절일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예약구매 기능도 있어요. 원하는 상품을 앱으로 미리 주문해두고 점포에서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죠. 배달 주문도 가능하지만 편PICK(편의점 픽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만하면 품절 걱정 없겠죠?

  

전 편의점에서 +1 상품을 많이 사는데, 포켓CU에서 안 되면 어떡해요?

그럴 리가요. 포켓CU의 배달, 픽업 서비스는 +1 행사 상품을 포함한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운영돼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재고 현황을 체크해주고, 거리에 따라 최적의 점포를 자동으로 매칭시켜 주는 알고리즘이 적용돼 더 똑똑합니다. 오프라인 CU에서 제공했던 키핑쿠폰과 구독쿠폰의 혜택도 동일하답니다.

 

온라인인지 오프라인인지, 오프라인인지 온라인인지 거의 모를 정도네요.

오프라인 점포의 모든 혜택과 서비스가 포켓CU 하나로 모두 가능하다고 보면 돼요. 오프라인의 쇼핑 경험이 그대로 온라인에 연결되고, 또 온라인 쇼핑의 장점이 더해져 오프라인에서의 쇼핑 경험은 더 넓어지고 있는데요. 이걸 바로 O4O(Online for Offline)이라고 합니다. 포켓CU를 통해 가맹점주와 고객이 보다 긴밀하게 이어지는 거죠.

 

배달, 픽업은 알겠는데 홈배송은 뭐죠?

언급했듯 포켓CU는 단순한 멤버십 앱이 아니에요. 이커머스 채널로 확장되는 무시무시한 가능성을 품고 있죠. 홈배송을 통해 간편식, 가전제품, 키즈완구, 시즌한정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제품을 집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어요. 지난 419일에 리뉴얼 론칭했는데, 2개월 만에 벌써 매출이 200.7%나 상승하면서 편의점 쇼핑의 새로운 맛을 알리고 있답니다.


이제 알 것 같아요. 고객들의 편한 쇼핑 경험을 돕는 앱이군요.  

예, 그런데 놀랍게도 포켓CU는 고객 이외에 점주님들도 활용하는 앱이랍니다. 올 2월 온라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나의온라인점포 기능을 론칭했거든요.

 

? 점주님들은 포켓CU로 어떤 일을 하죠?

포켓CU의 나의온라인점포를 통해 가맹점주님들은 자신의 점포 특성에 맞춰 마케팅을 기획하고 다양한 맞춤형 행사를 펼칠 수 있어요. 점포마다 입지, 상권, 고객 특성이 모두 다르잖아요. 어떤 점포에는 get커피 10잔 구매 시 1잔 교환권을 증정하는 등 스탬프 행사가 효과적일 수 있고, 또 다른 점포에서는 마감 세일 등 할인 행사가 히트를 칠 수 있는 것처럼요. 맞춤형 이벤트를 개최하면 점포에서는 상품 회전율과 매출을 높일 수 있고, 고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니 일석삼조예요.

 

대박! 그러면 점주님들이 마케팅 기획자가 되는 거네요.

맞아요. 기존에는 가맹본부 중심의 일괄 마케팅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점주님들이 주도적으로 마케팅을 기획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존엔 별도 앱을 통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포켓CU에서 한 번에 상품 등록과 판매까지 할 수 있어요.

 

실제로 나의온라인점포를 이용해보신 점주님들의 경험담도 궁금해요.

올해 초 테스트 운영을 거쳐 현재 전국의 6천여 점포에서 이 기능을 십분 활용하고 있는데요. 점주님께서는 고객이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입고 요청한 상품을 파악하고우리 점포 재고 상황을 확인하면서 적극적으로 안내하니 고객들의 만족도가 훨씬 높아졌다고 해요. 또 온라인 행사를 적극적으로 전개하다 보니 포켓CU를 통해 방문하는 고객들도 많아졌고요. 점포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역시 점주님이잖아요. 점포 상황에 맞는 행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어 매출도 늘었답니다.

 

포켓CU 1, 정말 많은 일이 있었군요. 힘들었던 일도 있었나요?

돌이켜보니 BGF리테일도 참 열심히 달려왔어요. 그리고 그만큼 고객들이 노력을 알아주시니 다행이고요. 저희 팀원뿐 아니라 DX실과 시스템 관련 부서들까지 모두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론칭을 위해 야근은 기본, 주말도 불사했죠. 오픈을 앞두고서는 모두 밤을 지새며 테스트 및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오픈 날 서로를 축하하며 기뻐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론칭 이후에도 열정은 이어졌습니다. 포켓CU와 각종 서비스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매일 고민했어요. 지금은 포켓CU가 고객 분들께 많이 알려지고 점주님들까지 활발하게 사용하시는 앱이 되어 뿌듯한 마음이 큽니다. 여전히 더 좋은 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노력이 화답 받을 때마다 보람이 차오르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고요.

 

사용자인 저로서는 끝없는 욕심이 나네요. 더 좋은 기능이 또 나올까요?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기능을 넘어, 더 유익하고 재미난 정보를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기능과 서비스에 멈추지 않고 거듭 새로워질 포켓CU를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