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 알뜰 쇼핑 돕기 위해 +1 증정과 할인 프로모션에 적용되는 상품 2,500여 개로 확대
- 포켓CU에서도 200여 종의 상품들 할인 판매하며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행사 진행
- 지난해 행사 와인 81.7%, 생활용품 77.7%, HMR 23.9% 등 주요 카테고리 두 자릿수 신장
11월에는 CU가 편의점 장보기 구원투수로 나선다.
편의점 업계 1위 CU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CU는 최근 물가 인상으로 장바구니 부담이 늘어난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해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에 편의점 대표 행사인 +1 증정과 할인 프로모션 적용 상품을 무려 2,500여 개로 확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40% 늘어난 것으로 역대 가장 큰 규모다.
또한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고객이 늘어난 점을 반영해 멤버십 앱 포켓CU에서도 200여 종의 상품들을 할인 판매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행사를 펼친다.
먼저 CU는 알뜰 쇼핑족을 위해 편의점 대표 초저가 PB 상품인 득템 시리즈를 삼성카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장보기 필수 상품인 계란득템(15구, 4,900원)의 경우 할인 적용 시 동일 용량의 타상품보다 57% 가량 저렴해진다.
홈파티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HMR 상품 200여 종에 +1 행사를 적용하며, 쌀쌀한 날씨로 수요가 높아지는 두유, 꿀물, 캔커피 등 온장고 보관 음료 30여 종도 +1 증정 행사 상품으로 구성했다.
CU는 지난해 수요가 높았던 상품들을 중심으로 품목을 확대하는 한편 엔데믹을 맞아 대면 활동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숙취해소음료, 무알콜맥주 등을 +1 상품에 포함했다. 또한 40여 종의 양주, 와인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도 오프라인 점포 행사로 마련했다.
CU가 지난해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기간 동안 상품들의 매출신장률을 살펴본 결과, 와인 81.7%, 생활용품 77.7%,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37.0%, HMR 23.9%, 식재료 21.9%, 과일/채소 19.3%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두 자릿수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포켓CU에서는 그동안 편의점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캠핑용품, 소형가전, 화장품, 대용량 김치 등을 최대 59% 할인된 가격에 원하는 주소지로 무료 배송해주는 다양한 기획전을 펼친다.
최근 집밥 수요가 늘어난 점을 고려해 곱창전골, LA갈비 등 밀키트 상품들을 판매하며, 김장 시즌을 맞아 조선호텔 포기김치 3종(2.5kg, 4kg, 8kg)을 30% 할인가에 내놓는다. 대용량 김장김치(10kg)와 김치 양념속(5.5kg)등 김치 9종도 선보인다.
또한 써큘레이터 히터, 가열식 가습기, 보온 멀티 티포트 등의 난방 가전 용품을 정가보다 최대 29% 낮은 가격에 준비했으며, 캠핑족을 위한 바비큐 고기와 그리들 세트도 판매한다.
이 밖에도 CU는 내달 1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인기 판매 상품 1+1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전국 오프라인 점포와 포켓CU 배달 및 픽업 서비스에서 음료, 핫바, 컵라면, 아이스크림 등 31종의 상품 구매 시 적용된다.
BGF리테일 진영호 상품본부장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두 채널에서 누릴 수 있는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의 알뜰 쇼핑과 가맹점의 매출 향상을 돕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 및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