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김밥이 간다] 에너지 방전? CU표 당 충전 선물세트가 왔어요!

매거진 2022.08.29 #CU #장현금강점 #아들사랑해 #엄마가늘응원해 #위글위글 #CU행복꾸러미

아들 힘내라! CU표 에너지 선물세트가 왔어요!

CU장현금강점 오정윤 점주


올봄, 아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오정윤 점주는 아들의 직장을 찾아가 

달콤한 당 충전 타임을 선물했습니다. 

 

 

 

오정윤 점주는 경기도 남양주에서 6년째 CU를 운영 중입니다. 아들 차호윤 씨는 올봄 전북 전주에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고요. 요즘 어머니와 아들은 서로 일이 바쁘다 보니 만나는 날이 손에 꼽습니다. 오정윤 점주는 낯선 환경에서 열심히 일하는 아들이 기특합니다. 오늘 어머니는 그런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BGF Live에 ‘삼각김밥이 간다’를 신청했습니다. 

 

“특별한 일이 아니면 점포를 비우지 않다 보니 아들을 자주 못 봤어요. 이렇게라도 만나게 돼 참 기쁩니다. 아들 동료들 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요. 아들, 엄마가 양손 가득 선물 들고 간다!” 

 

 


남양주에서 전주까지 먼 길을 달려왔습니다. 남편 차정근 씨도 함께 왔죠. 아내 혼자 보내는 게 걱정되어 회사에 휴가까지 내고 동행했답니다. 

 

“간식거리를 포장하고 옮기는 데 아내 혼자서는 힘드니까요. 365일 일하는 아내와 오랜만에 여행도 하고, 아들 얼굴도 볼 수 있는 기회라 저도 같이 나섰습니다.” 

 

두 사람은 새벽부터 일어나 간식거리를 포장하고 기쁜 마음으로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차 트렁크에 간식거리를 가득 싣고서요. 

 

 


아들 차호윤 씨의 직장은 한샘 디자인파크 전주점으로 2030세대 직원이 대다수라고 합니다. 오정윤 점주는 젊은 직원들이 좋아할 만한 제품으로 간식 꾸러미를 구성했습니다.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에너지 드링킹, 커피, 비타민 음료 등 다양한 음료와 에너지바, 초코바, 캔디 같은 달달한 간식 등 그 양도 상당합니다. 

 

“어떤 제품을 선물할까 고민 많이 했어요. 점심 식사 전후 나른할 때 먹으면 기운이 나고, 틈틈이 챙겨 먹을 수 있을 만한 간편 먹거리들로 준비했습니다. 요즘 CU에서 핫템인 위글위글 다회용 쇼핑백에 담아봤는데요. 예쁘면 선물 받을 때 기분이 더 좋잖아요.”

 

간식 구성부터 포장까지, 오정윤 점주의 센스가 물씬 느껴집니다. 

 

 


한샘 디자인파크 전주점의 직원들은 고객과 대면 업무가 많습니다. 특히 서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체력적으로 많이 지친다고 해요. 그런 직원들에게 오정윤 점주가 준비한 ‘CU표 당 충전 선물세트’는 출출함을 달래고, 활력을 재충전해 줄 소중한 간식이 되겠죠?  

 

 


“무거우니까 제가 들게요.” 선물 꾸러미를 서로 들겠다며 잠시 따듯한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세 사람은 층별로 직원들을 찾아가 본격적으로 간식 배달에 나섰습니다. 특히 차호윤 씨는 CU 꾸러미를 들고 지하 1층 매장에 들러 점장에게 마음을 전했습니다. 

 

“점장님께서 고생이 많으세요. 이거 드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정상훈 점주는 “차호윤 SC는 입사한 지 얼마 안 됐지만 굉장히 잘하고 있다”며 “오늘 어머니가 준비한 간식 먹고 힘내서 우리 영업점 모두 무더운 여름 잘 지내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간식 배달 완료!” 간식 전달을 모두 마친 세 사람의 얼굴에 뿌듯함이 묻어납니다. 전주까지 먼 길을 달려온 부모님이 고마운 차호윤 씨는 “돈은 내가 많이 벌 테니까 엄마 아빠는 건강만 챙겼으면 좋겠어요”라며 수줍게 속마음을 밝혔습니다. 아들의 말에 두 사람은 크게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아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잠시 점포를 비운 지금, 편의점을 지키고 있는 우리 둘째 아들에게도 고맙고요. 더 큰 욕심 안 부리고 지금처럼만 서로 하고 싶은 일 하면서 건강하게 살길 바랍니다.”

 

생각만큼 거창한 선물이 아니었을지도 모릅니다. 초콜렛 하나, 커피 한 캔에 응원과 진심을 담는다면 그보다 큰 선물은 없으니까요. 월차 수당, 야근 수당보다 더 든든한 ‘CU표 당 충전 선물세트’가 아들과 동료들에게 달콤한 휴식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