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서울 노포 떡볶이 맛집 애플하우스와 협업 RMR 상품 강화

보도자료 2025.03.27

전국 각지 고객들이 유명 맛집 요리를   편의점에서 손쉽게 즐길  있도록 RMR 기획

서울 3대 즉석 떡볶이 맛집 애플하우스와 협업간편하게 즐기는 1인용 즉석 떡볶이 출시

작년 중앙해장 콜라보 RMR 출시 5개월만 60만개, 명륜진사갈비 간편식 누적 500만개 판매

다양한 맛집 노하우 담은 가성비 높은 차별화 제품들 꾸준히 개발해 고객 니즈 충족할 것









 

서울의 유명 떡볶이 제주도에서도 먹을 수 있나요?

 

CU가 서울의 유명 즉석 떡볶이 맛집 애플하우스와 협업해 만든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떡볶이를 전국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CU가 유명 맛집과 콜라보해 RMR 상품을 출시하는 이유는 서울 등 수도권에 편중된 맛집의 요리를 전국 CU 점포에 출시함으로써 누구나 유명 식당의 요리를 집 앞 편의점에서 쉽게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특히 CU는 지난달 전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펼친 2025 S/S 상품컨벤션에서 HMR을 상반기 전략 상품 중 하나로 정하고이번 상품을 필두로 전국 맛집과 협업 라인업을 전격 확대함으로써 상품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달 CU가 협업하는 애플하우스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인 떡볶이를 신당동 스타일의 즉석 떡볶이로 선보이고 있는 유명 맛집이다지난 40여 년간 변함없는 맛으로 떡볶이 매니아들 사이에서 서울 3대 즉석 떡볶이 성지로 인기를 얻으며 서울시 오래가게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CU 내놓는 애플하우스 즉석 라쫄볶이(5,000)’ 1인분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즉석 떡볶이 스타일의 간편식이다. 5분 전자레인지 조리로 애플하우스의 특제 즉석 떡볶이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제품은 일반적인 고추장 소스 대신 애플하우스만의 비법 소스를 넣고 고춧가루에 춘장과 마늘을 더해 깊은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특히쫄깃한 밀떡볶이에 라면과 쫄면 사리를 모두 담아 다양한 재료를 한데 넣어 즐기는 즉석 떡볶이를 구현했다.

 

CU는 애플하우스와 함께 2개월간 상품 개발 기획 과정을 거치며 실제 가게에서 즐길 수 있는 즉석 떡볶이의 맛과 컨셉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내달 중 애플하우스의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들을 활용한 후속 라인업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처럼 CU는 그동안 다양한 맛집들의 노하우를 담은 RMR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하며 전국 어디서든 유명 맛집의 요리를 만날 수 있는 광역 먹거리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실제, CU가 지난해 삼성역 해장국 맛집 중앙해장과 협업 출시한 RMR 6종은 출시 5개월 만에 60만개가 팔려 나갔으며이태원 경리단길 바비큐 맛집 로코스와 내놓은 스낵, 안주는 누적 200만개가 판매됐다.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간편식 시리즈 역시 출시 후 누적 500만개 이상 팔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CU에서 판매 중인 RMR이 포함된 가정 간편식(HMR) 카테고리의 매출은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늘어왔다. 2022 21.4%, 2023 24.0%, 2024년 20.2%으로 매년 두 자릿수 신장세를 보였으며올해(1/1~3/25) 역시 19.7%로 계속 우상향 중이다.

 

BGF리테일 HMR팀 봉수아 MD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CU를 통해 유명 맛집의 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RMR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CU는 전국 방방곡곡을 발로 뛰며 다양한 맛집과의 협업을 늘려 편의점 RMR 메뉴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