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카드, 간편결제 대표 3사 협업해 CU Npay카드 출시··· 3사의 업계 최초 제휴 사례
- 최대 20% 현장 할인 혜택··· 공동브랜드 신씨네 론칭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이어나갈 것
- 출시 기념 행사··· 이용금액 100% 캐시백, 밤티라미수컵 50%·신씨네 7종 60% 추가 할인
편의점 핀테크의 확장!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신한카드, 네이버페이와 합작해 CU 편의점의 할인 혜택을 강화한 ‘CU Npay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3사는 ‘CU Npay카드’ 출시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이사, 신한카드 문동권 사장, 네이버페이 박상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휴는 편의점, 카드사, 간편결제 서비스를 대표하는 3사의 업계 최초 제휴이며 각 사의 특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첫 사례이다.
이 카드는 CU 편의점(오프라인)에서 네이버페이 앱으로 QR결제를 하면 이용 금액의 최대 20%를 현장에서 바로 할인해준다. 추가로 네이버플러스 멥버십 회원의 경우, 최대 5% 즉시 할인과 5% 즉시 적립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CU에서 1만원 상품 구매 시 네이버페이 앱으로 QR결제를 하면 2,000원 할인(20%)과 추가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500원 할인(5%) 및 500원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5%)을 동시에 적용해 총 7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CU Npay 실물 카드로 직접 결제하거나, 다른 간편결제(포켓CU 간편결제, 신한SOL페이, 삼성페이 등)를 쓰면 이용 금액의 최대 15%까지 현장 할인 받을 수 있다.
현장 할인 혜택은 전월 4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 이용한 경우엔 1만원, 7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이용 시 1만 5천원, 100만원 이상은 2만원까지 제공하며, 1회 5천원까지 할인 된다. 담배, 주류, 유가증권, 쓰레기봉투, 서비스 상품은 제외 대상이다.
3사는 CU Npay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공동 브랜드를 론칭해 다양한 마케팅과 더불어 ▲지역 맞춤형 서비스 발굴 ▲중소기업 PB 상품 개발 ▲CU 가맹점 영업지원 프로그램 등도 함께 개발해 상생 경영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동 브랜드로 ‘신씨네’를 론칭한다. 신씨네는 신한카드의 ‘신’, CU의 ‘씨’, 네이버페이의 ‘네’를 조합한 브랜드로 11월 중 신씨네 첫 PB상품을 출시한다. 속초홍게라면, 부리또 2종, 차별화 빵 베이크하우스 405 4종을 포함 7종을 선보이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CU는 이번 CU Npay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11월 말까지 CU 편의점에서 CU Npay카드를 이용하면 이용 금액의 100%를 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특히, 포켓CU 예약판매를 진행한 9일간 완판을 기록하며 누적 15만개 판매고를 올린 권성준 셰프의 ‘밤 티라미수 컵’을 CU Npay카드로 구매 시 50% 특별 이벤트 할인이 추가된다.
12월 말까지 신씨네 상품 7종을 해당 카드로 결제 시, 60% 특별 할인이 적용되어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연말까지 제휴 이벤트를 추가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BGF리테일 제휴마케팅팀 임지훈 팀장은 “계속되는 고물가 흐름 속에서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종 업계와의 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Be Good Friends, 좋은 친구라는 기업 아이덴티티에 맞춰 신한카드, 네이버페이와의 좋은 관계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