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 장마 시작되는 7월 한달 간 막걸리 29종 4병 이상 구매 시 할인해주는 이색 마케팅
- 장마철 高수요 상품군 행사∙∙∙ 작년 7월 전월비 주류 19.0%, 안주류 18.3%, HMR 13.4%↑
- 장수∙지평 막걸리 등 스테디셀러부터 농심 꿀꽈배기 막걸리 등 CU의 차별화 상품까지 할인
- 전류, 국탕찌개 HMR, 닭강정 등 다양한 안주류 상품들 1+1, 2+1 증정 행사 및 카드 할인도
CU가 이달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막걸리 29종 전 상품에 대해 4병 이상 구매하면 할인해주는 이색 마케팅을 진행한다.
장마 시즌을 겨냥해 이처럼 대규모의 막걸리 기획전을 펼치는 것은 유통업계 최초다.
CU는 특히 올해 7월 한달 간 긴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대기 불안정 등의 영향으로 잦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집중 호우 기간에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지는 상품군 중심의 행사들로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실제 전국에 장마전선이 오르내린 작년 7월 CU의 상품군별 전월 대비 매출신장률을 살펴보면, 주류 19.0%, 안주류 18.3%, HMR 13.4% 등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주류 중 막걸리가 포함된 전통주는 전월 대비 매출이 22.8%나 늘어났다.
이에 맞춰 먼저 CU는 이달 말일까지 22종의 인기 막걸리 상품들에 대해 4병 이상 구매하면 1,000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점포 직매입 상품 제외).
대상 상품은 장수 생막걸리(국내산), 월매쌀막걸리, 지평 생막걸리, 국순당 생막걸리 등 주요 제조사들의 대표 상품들을 비롯해 알밤동동, 경주법주 쌀막걸리, 느린마을늘봄, 독도막걸리 등 다양한 상품들을 함께 구성했다.
또한, 오직 CU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농심 꿀꽈배기 막걸리(10일 출시 예정)를 비롯해 신이어 할매막걸리, 박유덕 골목막걸리, 크라운 땅콩카라멜 막걸리 등 차별화 상품들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밖에도 CU는 7종의 프리미엄 막걸리를 4병 이상 구매하면 2,000원을 할인해준다. 7월 말일까지 느린마을 막걸리, 백걸리, 달빛유자막걸리, 우도땅콩막걸리 등에 대해 할인 행사 적용 시 최대 15% 가량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장마철 막걸리 할인 행사는 오프라인 CU 매장뿐만 아니라 포켓CU에서 픽업 구매를 이용할 때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행사별 상품 간 교차 구매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CU는 주류와 함께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안주 상품들에 대해 풍성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곱창, 닭강정, 바비큐, 만두 등 40여 종의 냉동 안주류 상품들은 2+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비 오는 날씨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 전류 3종(비비고 동그랑땡, 해물완자, 한입떡갈비, 각 7,900원) 역시 2+1 행사를 진행하며, 40여 종의 국∙탕∙찌개류 HMR 상품들도 1+1, 2+1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7월 한 달 동안 인기 안주류 21종에 대해 NH 농협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가에 판매하기도 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40% 할인가가 적용된다.
한편, CU는 장마철 궂은 날씨에 유동인구가 줄어드는 특성에 맞춰 배달 및 픽업 서비스 할인 프로모션을 강화하기도 했다. 포켓CU, 배민스토어, 요기요, 해피오더, 배달특급에서 상시로 진행하던 3~5천원 할인 행사를 이달 4~7천원으로 상향해서 고객 혜택을 늘렸다(2만원 이상 구매 시).
BGF리테일 주류팀 조희태 MD는 “습하고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물가 부담과 갈증까지 해소하는 시원한 할인 행사들을 마련했다”며, “CU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소비 경향을 면밀히 살펴 고객들의 쇼핑 혜택을 강화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