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 굿즈 담은 상품 매출신장률이 일반 상품 대비 10.5%p 높아···굿즈 동봉 상품 선봬
- 라인프렌즈 미니니 등 MZ 고객 선호 유명 브랜드 6곳의 대표 캐릭터 패키지 상품 출시
- 사내 콘테스트 통해 선정된 반려동물 패키지 상품 판매 수익 일부 유기동물 기관에 기부
- 10일까지 결제 수단별 최대 50% 할인 및 2+2 증정···무신사와 단독 콜라보 행사도 진행
CU가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MZ세대 고객들이 선호하는 귀여운 캐릭터를 결합한 브랜드 6종과 함께 차별화 상품 총 40여 종을 선보인다.
CU의 이번 차별화 상품은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패키지에 색다른 굿즈를 함께 동봉해 선물의 가치와 실용성을 한껏 높인 것이 특징이다.
CU가 굿즈를 담은 차별화 상품에 집중하는 이유는 굿즈 상품의 매출신장률이 일반 상품에 비해 10.5%p 높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빼빼로데이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굿즈 상품의 2021년 대비 지난해 매출신장률은 36.3%인 반면, 일반 상품의 동기간 매출신장률은 25.8% 였다.
CU의 올해 대표 상품은 라인프렌즈 미니니(minini)와 협업한 빼빼로 기획 상품 10종으로, 상품 구매 시 빼빼로와 함께 미니니 캐릭터가 그려진 특별 굿즈를 얻을 수 있다.
미니니의 굿즈로는 접시(19,800원), 스티커(10,900원), 다이어리(17,700원) 등이 있다. 이 상품들 중 수세미(14,700원), 도시락 통(27,500원) 등의 굿즈는 기존 빼빼로데이 상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굿즈이기 때문에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는 ‘미니캐리어(34,500원)’ 2종은 포켓CU에서 이달 7일까지 예약 구매하면 11일 14시 이후 점포에서 픽업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 2개 이상 구매 시 5%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CU는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인 ‘혀땳은앙꼬’, 인스타그램 팔로워 15.3만의 ‘우주먼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버터의 ‘버터패밀리’, 유명 카페 캐릭터인 ‘서울앵무새’와 콜라보한 상품도 출시한다. 해당 상품에는 빼빼로와 함께 이들 캐릭터가 그려진 키링, 에코백, 동전지갑, 접이식 매트 등이 함께 동봉되어 있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Y2K 감성을 겨냥해 와와109 캐릭터와 콜라보한 상품 5종도 선보인다. 이중 ‘와와캘린더(13,200원)’와 ‘와와편선지(11,400원)’에는 각각 CD모양 달력과 90년대 편선지가 들어있어 2030세대는 옛 추억을 상기시키고, 10대 고객에겐 레트로한 감성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CU는 업계 최초로 경쟁률 16:1의 사내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임직원의 반려동물 사진을 패키지에 디자인하고 관련 굿즈로 만든 차별화 상품도 출시한다. 해당 상품의 판매 수익 일부는 유기동물 관련 기관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CU는 이달 10일까지 고객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로 기획 상품 31종을 구매할 시 최대 50%까지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신한플레이 앱을 통해 결제할 경우 빼빼로 단품 전상품(7종)에 대해 50% 현장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BC카드, 롯데카드(마스터카드), 플러스 티머니로 빼빼로 단품 2종(초코, 아몬드)을 구매할 시 2+2 증정 행사도 준비했다.
추가로 CU는 무신사와 111만원 CU 상품권 바코드가 삽입된 장갑을 1,111원에 구매할 수 있는 빼빼로 장갑 래플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5일까지 무신사 앱 내 ‘래플 응모하기’ 버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6일 추첨을 통해 총 1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BGF리테일 조준형 스낵식품팀장은 “이번 빼빼로데이 상품은 빼빼로와 색다른 굿즈를 함께 구성해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가치 있는 선물을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님들께 CU는 매년 특별하고 가성비 높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