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선보인 숏폼 웹 드라마 만렙 스태프, 초보 점주 이야기로 인기 끌면서 누적 3억뷰

- 시리즈 3탄 편의점 단골 고객들의 점포 이용기 재미있게 그려내 시청자 공감 포인트 확대

- 브랜드 주 소비층 MZ세대 특성 맞춰 숏폼 콘텐츠 마케팅 강화, 브랜드 친밀도 높이는 전략 

CU가 편의점 웹 드라마계 최고 히트작인 ‘편의점 고인물’의 흥행을 이어갈 시리즈 3탄 ‘편의점 베짱이’를 이달 25일부터 방영한다.

CU는 지난해 편의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알바력 만렙 스태프와 20대 초보 점주의 시선으로 재미있게 그려낸 웹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과 ‘편의점 뚝딱이’를 잇따라 선보이며 MZ세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시리즈의 누적 조회 수는 지금까지 무려 3억 뷰를 기록, 공중파 드라마의 시청률까지 위협할 정도로 흥행하며 편의점 콘텐츠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두 콘텐츠는 CU 공식 유튜브 채널인 씨유튜브 전체 조회 수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리즈 론칭 이전 대비 신규 구독자 수도 약 20만 명이 늘었다. 댓글, 좋아요, 추천 등 시청자들의 콘텐츠 반응지수(PIS)도 무려 1,4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편의점 베짱이’는 점주, 스태프의 이야기를 담은 전작에 이어 단골 고객의 유쾌한 편의점 이용기를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도를 높이고자 했다.

‘편의점 베짱이’는 CU가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와 손잡고 만든 15부작 웹 드라마로, 씨유튜브에서 25일 첫 방영 후 3주 간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이후 숏플리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편의점 베짱이’는 길거리 버스킹을 하며 파워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CU의 붙박이 손님 ‘시윤’과 최고의 효율을 추구하는 갓생러이자 취준생 손님 ‘사랑’이 점포에서 겪게 되는 일상 공감 이야기를 담았다.

SNS 품절 대란템 오픈런, +1 행사 상품 싹쓸이, MBTI 유형별 편의점 활용법, 편의점 파라솔에서 썸 타는 청춘 등 고객들이 편의점에서 한 번쯤 겪어 봤을 법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1분짜리 숏폼 형태로 풀어냈다.

CU는 이처럼 지속적으로 숏폼 웹 드라마를 통해 콘텐츠 마케팅을 강화하며 편의점의 주요 소비층인 MZ세대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재미있는 웹 예능 콘텐츠에 열광하는 MZ세대의 시청 특성에 맞게 직접적인 상품 홍보 대신 주목도와 접근성이 높은 숏폼 영상 콘텐츠로 볼거리를 제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 친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편의점 고인물, 뚝딱이의 공동제작사인 CU와 플레이리스트는 작년 국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광고 어워즈인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온라인 영상 부문 대상을 받았다.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실장은 “CU가 MZ세대의 문화 코드에 맞춰 선보이고 있는 영상 콘텐츠들이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면서 자연스럽게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과 좋은 친구처럼 친밀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