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체 물류네트워크 기반으로 CU매장 간 택배서비스 ‘알뜰택배’ 정상 운영
- 중고거래 활성화로 CU알뜰택배 수요 증가··· 택배 쉬는 날엔 전주비 95%↑
- toss, 번개장터에서 접수 시 추가 500원 할인으로 최저 1300원(8/7~20)
- 매주 월요일 예약 시 get아이스아메리카노 무료 제공 이벤트도(8월 한달)
‘택배 쉬는 날’에도 가까운 CU매장에서 택배서비스를 더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택배 쉬는 날은 한국통합물류협회의 주관 아래 택배 기사의 업무 부담을 덜고 휴식을 통한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휴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 역시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하고 휴업에 들어간다.
CU는 택배기사들의 재충전을 응원하고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CU알뜰택배(이하 알뜰택배)를 더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택배 쉬는 날에도 자체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한 알뜰택배를 정상 운영하는 것은 물론, 이달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toss나 번개장터에서 알뜰택배 접수 시 추가로 500원을 할인해 준다. 500원 할인 시 최저 1,300원에 알뜰택배를 이용 할 수 있으며, 이는 일반 택배 대비 무려 40%나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8월 한달 동안 매주 월요일 포켓CU에서 알뜰택배 예약 시 2,000원 상당의 get아이스아메리카노(XL)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알뜰택배 서비스는 CU의 자체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CU에서 접수한 택배를 고객이 지정한 CU 매장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로, 택배기사가 쉬는 14일과 15일에도 정상적인 수거 및 배송이 가능하다.
21년과 22년 택배 쉬는 날의 알뜰택배의 이용 건수는 전주대비 각각 70%, 95% 증가할 정도로 편의점 택배로 수요가 몰렸다.
알뜰택배 수요는 최근 중고 거래 활성화와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매년 크게 증가해왔다. 실제, CU에서 전체 택배 이용 건수 중 알뜰택배의 비중은 시행 첫 해인 2020년 1.8%에서 올해 (1~7월) 24.2%까지 대폭 증가했다.
BGF리테일 박희진 서비스플랫폼팀장은 “매년 택배 쉬는 날엔 알뜰택배의 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며, “택배 노동자의 재충전을 응원하며,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CU매장을 활용한 보다 다양한 생활서비스들을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