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를 넘어 몽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해외 CU 매장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
- YG 소속 아티스트 IP(지적재산권) 활용한 K-POP컨셉 매장 등 K문화 알리는
전초기지 구축
- K-CVS, K-POP 업계 간 시너지로 글로벌 시장에서 新한류 함께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
대한민국 1등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사업 전문기업 YG PLUS와
‘국내외 CU 인프라를 활용한 K-POP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 세계에서 지속적인 K-POP의 인기로 인해 글로벌 K-POP팬들에게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YG PLUS의 콘텐츠를 접하고, 새로운
K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BGF리테일 송지택 혁신부문장과 YG PLUS 최성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YG PLUS 사옥에서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 국내외 CU매장에 YG 아티스트 IP(지적재산권) 활용한 K-POP 컨셉
매장 구축 ▲ CU 인프라를 활용한 아티스트 통합 홍보 체계 구축 ▲ 해외 CU매장 內 YG PLUS 앨범 픽업 플랫폼 구축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국내 1만7,000여개의 CU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몽골, 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에서도 글로벌 500호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 ‘Shin-Line(이하 신라인)’의 편의점 전문 신설 법인인 ‘CU Central Asia’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Master
Franchise)을 맺고 현지 개점을 준비 중이다.
YG
PLUS는 아티스트의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음악,
MD 등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는데 강점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양측은
국내외 CU매장을 K-POP 팬들이 열광하는 아티스트와 음악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일명 K문화를 알리는 전초기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첫 공동 마케팅은 이달 발매되는 YG 그룹의 트레저(TREASURE) 정규 2집 앨범 ‘REBOOT’부터
시작한다. 소비자는 CU의 커머스 앱 포켓CU를 통해 온라인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고객이 지정한 CU 매장에서
픽업 가능하다.
BGF리테일 송지택 혁신부문장은 “해외 CVS 시장에서 현지화 대신 철저한 한국화 전략으로 K-CVS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CVS와 K-POP 업체간 시너지로 글로벌 시장에서 新한류를 함께 이끌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