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직함이란, 조금 더 나은 세상으로 가기 위한 이로운 행동”이라 말하는 나문현 책임. 환경문제가 지구촌의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는 요즘,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디자인으로 승화시키는 그에게 환경보호를 위한 그의 고민은 본연의 업무이자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BGF가 유통과 리테일에서 친환경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밝히는 그에게서 코어벨류스타로서의 사명감이 엿보였습니다.
고객들도 인정한 진솔한 노력
고객들은 최근 CU편의점을 찾을 때마다 이전과는 뭔가 다른 분위기를 감지하게 됩니다. 깨끗한 매장 분위기, 깔끔하게 진열된 매대와 더불어 고객들이 느끼는 것은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흔적들이죠. 분리수거를 위한 철저한 리싸이클 시스템 운영과 재활용이 수월한 소재만을 골라 매대를 장식하는 등의 참신한 친환경 캠페인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아로마티카와 함께 플라스틱 선순환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친환경 굿즈를 선물하고 있어요. 또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플리츠마마 에코백 증정 이벤트를 열었는데 고객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편의점에서 소비되고 폐기되는 플라스틱이 엄청나거든요. 그렇게 버려지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중 여러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었죠. 사실, 친환경의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은 곳에서의 진정한 노력이 있어야 하거든요. 최근 이벤트를 계기로 모든 유통 과정에서 폐기물을 줄이려는 BGF의 진솔한 노력을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입사 후 18개월간의 매니저 생활을 거치고 디자인팀에서 근무하는 나문현 책임은 어느덧 8년차 베테랑이 되었습니다. 본연의 디자인 업무를 수행하는 내내 작은 포스터 한 장이라도 BGF의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나문현 책임의 업무 철학은 바로 ‘정직’. 코어밸류스타에 선정되면서도 그는 “그저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며 겸손함을 내비쳤습니다.
“우리 회사 역시 ESG경영 비전을 수립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어요.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사회가 조금이나마 정직하고 이로운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저 역시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소한 홍보물을 만들 때도 단순히 예쁘게 꾸미는 것에 그치지 않고 CU의 얼굴이자 회사의 아이덴티티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는 마인드로 일하고 있어요.”
유통의 모든 과정을 친환경으로 디자인한다
친환경 캠페인을 시작으로 나문현 책임은 환경보호를 위한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 중에 있습니다. 에코백이나 친환경 샴푸 등 기본적인 생활용품에서부터 진열대와 홍보물 등 편의점에서 사용되는 전반적인 물품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상품을 디자인할 때 생산, 유통, 폐기에 이르기까지 상품의 재질과 두께, 사이즈, 색상 등 여러 각도에서 고민해야 합니다. 불필요하게 버려지거나 낭비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아이디어를 녹여내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홍보물에 대한 고민을 하려고 해요. 유통업계에서 버려지는 현수막이나 홍보물이 참 많은데도 폐기된 홍보물을 재활용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기업은 없는 현실이거든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용품을 더욱 다양하게 개발하고, 폐기물을 재활용해 상품을 만드는 건실한 파트너업체를 찾아 환경에 대한 가치를 고객들과 나눌 생각입니다.”
BGF가 지향하는 궁극의 디자인은 바로 ‘정직’
‘디자인이 곧 회사의 얼굴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는 나문현 책임은 성과물에 대해서도 결코 혼자만이 아닌 팀 전체가 거둔 성과라며 동료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팀원들을 포함해 BGF의 모든 동료들의 관심과 노력이 기업의 ‘정직’을 구현해내는 시너지임을 강조했습니다.
“저와 회사 모든 동료들이 친환경이라는 공통의 비전과 목표를 실천함으로써 얻은 성과라고 생각해요. 디자인이라는 것이 생산과 유통 모든 과정에서 친환경이어야지 상품만 예쁘게 만든다면 그저 껍데기에 불과하거든요. 디자인팀은 유통 분야의 디자인 트렌드를 이끄는 역할이라 생각하고 또 그것이 동료들과 고객 모두에게 반영될 수 있도록 참신하고 건강한 홍보물과 캠페인을 기획할 것입니다. BGF가 유통업계의 디자인을 리드하고 ESG경영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거예요. 저와 함께 일하는 모든 동료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환경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면서 고객들의 의식 역시 바뀌고 있습니다. 예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아닌 건강하고 정직한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최근 소비자들의 트렌드인데요. BGF의 진솔함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나문현 책임은 오늘도 열심히 디자인을 구상하며 고객들과 정직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