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스태프에서
BGF리테일 직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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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과 함께 ②
씨준생을 만났습니다
청춘들에게 가장 고민되는 건 역시 취업이겠죠! 오늘도 취업 때문에 고민인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BGF리테일은 입사를 희망하는 CU 스태프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씨준생’이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덕분에 매년 여러 명의 씨준생들이 BGF리테일 입사에 성공하고 있죠. 오늘도 열심히 근무 중인 씨준생 세 분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씨준생, 취업 성공했어요!
안녕하세요.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김민주 BGF리테일 강서영업3팀 주임(이하 김민주) 안녕하세요. 저는 구로구 고척동을 담당하고 있는 강서지역부 영업3팀 김민주입니다. 2020년에 CU역촌제일점과 CU진관캐슬점에서 각각 6개월과 4개월 동안 스태프로 근무했고요. 씨준생 1기로 BGF리테일에 입사했습니다.
김민영 BGF리테일 강서영업4팀 주임(이하 김민영) 현재 마곡·발산쪽 강서구 지역 점포 영업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김민영이라고 합니다. 취업준비생이었던 2020년에 CU영등포도림점에서 스태프로 근무했고요. 씨준생 2기로 BGF리테일에 입사해서 올해 2년 차가 됩니다.
김동희 BGF리테일 강서영업5팀 매니저(이하 김동희) 신촌 세브란스 병원점에서 매니저 업무하고 있는 입사 3개월 차 김동희입니다. CU당산양남점, CU영등포아크로타워점, CU청계상가점, 총 3개 매장에서 스태프로 근무했습니다.
Q. 여러분들은 어떻게 처음 ‘씨준생’을 알게 되셨나요?
김민주 저는 2020년 2월에 대학을 졸업했는데, 그때부터 BGF리테일에 취업하고 싶다는 마음을 안고 CU 스태프로 근무하기 시작했어요. 놀랍게도 그 시기에 씨준생 1기 모집이 시작됐는데, BGF리테일 취업이라는 제 목표를 알고 계셨던 점주님과 담당 SC님이 알려주셔서 지원하게 됐어요.
김민영 저도 CU 근무 중에 씨준생이라는 제도를 알게 됐어요. 아쉽게도 저는 1기 씨준생 모집이 마감됐을 때 소식을 들었거든요. 2기가 있다면 꼭 신청해야지 다짐했던 게 기억나요.
김동희 작년 CU청계상가점에서 근무하고 있을 때 포스에 나오는 화면을 통해서 씨준생을 알게 됐어요. 예전부터 SC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씨준생을 하면 제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취준생일 때 굉장히 힘들고 주눅 들어 있었거든요. 씨준생 생활하면서 회사랑 같은 편이 된 것 같은 소속감을 느낄 수 있어서 큰 힘이 됐어요. 덕분에 동기 부여가 돼서 더 열심히 취업 준비도 할 수 있었고요. - 김민주 주임 BGF리테일 강서영업3팀
# 씨준생의 취업 성공 비결
Q. 세 분은 씨준생 제도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궁금합니다.
김민주 씨준생에게 주어지는 혜택들이 있어요. 특히 서류 전형은 취준생에게 가장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인데 씨준생에게는 영업 관리 직군 서류 전형을 면제해주죠. 저는 그 혜택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했어요.
김민영 원래 취준생 때 대외활동을 많이 하잖아요. 저도 뭔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던 중이라 씨준생은 무조건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때의 경험이 면접 때 한 마디라도 더 이야기할 수 있는 요소가 됐어요.
김동희 전 씨준생이 제 첫 대외활동이어서, 무조건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참가했었어요. 마침 저희 기수 동기들도 굉장히 CU에 열정적인 사람들이었던 덕분에 팀 프로젝트 하면서 CU에 대해 많이 알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됐습니다. 서류 전형 면제 외에 최우수상을 받은 사람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데, 취준생에게 이 장학금은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쉽게도 저는 하나도 못 받았지만요(웃음).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씨준생 활동을 했거든요. 마지막 종료 행사도 온라인으로 할 수밖에 없었는데, 감사하게도 저희 씨준생 동기 10명을 위해 채용설명회를 해주셨어요. 궁금했던 걸 다 물어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 김민영 주임 BGF리테일 강서영업4팀
김동희 90%쯤 되지 않을까요. 씨준생 활동하면서 관계자를 만날 기회도 많은데, 일반 취준생이 접하기에는 쉽지 않은 기회거든요. 입사 후에도 씨준생 출신이라고 하면 관계자분들도 좋게 봐주는 게 조금은 있는 것 같고요.
김민영 저도 씨준생 활동이 입사에 90% 정도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요. 씨준생은 한 기수마다 약 10명 정도거든요. 면접 때 마주하는 수많은 지원자 중에서 CU와 관련된 특별한 활동을 했던 사람으로 비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제가 최종 면접 전, 대기하는 상황에서 서류를 보시던 담당 책임님이 제 서류를 보시더니 이 친구가 입원 지원자 중에 유일한 씨준생이라고 혼잣말 하시는 걸 봤어요. 씨준생이 면접관님들에게는 기억에 남는 활동이구나 싶어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어요.
김민주 100%였다고 말하고 싶지만, 제 노력도 있었으니까 한 80% 정도라고 할게요(웃음). 씨준생은 입사에도 영향을 미쳤지만, 입사 후에도 큰 도움이 됐어요. 처음에 매니저 업무할 때 동기 중에 포스를 처음 만져본 친구들도 있고 접객 같은 것을 생소해 하는 친구들이 많았거든요. 저는 CU 스태프로 일한 경력과 씨준생 활동 덕분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어요. SC가 되고 나서도 점주님들이 포스를 못 다루거나 어려워하는 부분을 쉽게 알려드릴 수 있었고요. 사실 처음 SC가 되면 점주님들 설득하기 어렵거든요. 저는 경험이 있으니까, ‘제가 해봤는데 이렇게 하면 잘 되더라’라고 말해드릴 수 있어서 업무에 큰 도움이 됐어요.
씨준생으로 다양한 활동도 할 수 있었고, 교육 커리큘럼도 실제 취준생에게 도움이 되게 짜여져 있거든요. 씨준생으로 활동한 시간 덕분에 취업 성공은 물론 일하면서도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 김동희 매니저 BGF리테일 강서영업5팀
# 언젠가 만날 씨준생 후배들에게!
Q. BGF리테일 입사를 꿈꾸는 미래 후배들을 위해 조언 한 말씀 부탁드려요.
김동희 제가 알기로 씨준생은 편의점 업계에서도 처음 있는 제도로 알고 있어요. 경험해보니 BGF리테일 입사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한 줄기 빛처럼 느껴질 정도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는 제도더라고요. 게다가 굉장히 화기애애하게 활동이 진행되거든요. 취업에 너무 연연해서 부담 갖기 보다는 재미있는 팀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 활동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그 과정에서 많은 걸 공부하고 얻어갈 수 있을 테니까요.
김민주 씨준생은 BGF 입사 전 CU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스태프로 근무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익힐 수 있고, 활동하면서 다양한 점포를 많이 다니다 보면 데이터도 모을 수 있거든요. 그게 취업은 물론 입사 후 회사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니까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준비해보면 좋겠어요.
김민영 저는 씨준생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했는데 그게 결과적으로는 저의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해요. SNS를 활용한 블로그 알림이 활동은 개인 SNS 활성화에 도움이 됐고, 개인 과제나 팀 과제는 영업 관리직 취업을 위한 기업 분석 등으로 공부가 됐고요. 개인적으로도 되게 도움 되는 활동이라서, 기회가 된다면 꼭 씨준생에 지원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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