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금, 버터크림, 딸기잼 각 원재료의 다채로운 색감 조화로워 SNS 반갈샷 상품으로 안성맞춤
- 냉장 보관 용이한 저온 숙성 반죽 특제 레시피 적용하고 앙금과 딸기잼 양도 20% 이상 늘려
- 1탄 사과잼 페스츄리 출시 첫 달에 디저트 전체 3위 기록, 누적판매량 20만개 가뿐히 넘어
- 지난해 CU 디저트 매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 트렌드 주도하며 빵 시장 성장 이끌어
CU가 이달 11일부터 고려대학교와의 공식 협업 상품 2탄으로 ‘고대1905 딸기잼 맘모스빵(3,300원)’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빵 라인업을 본격 확대한다.
해당 상품은 24시간 이상 저온 숙성 반죽으로 만든 빵 위에 소보로를 토핑해 한층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각 빵의 단면에는 완두와 통단팥 앙금을 듬뿍 발랐으며, 버터크림과 딸기잼으로 만든 토핑을 빵과 빵 사이에 넣었다.
고대1905 딸기잼 맘모스빵은 5겹으로 층층이 쌓인 단면에 각 원재료들의 다채로운 색감 조화가 눈에 띄는 상품으로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반갈샷(상품을 반으로 갈라 내용물을 보여주는 사진) 상품으로도 안성맞춤이다.
CU는 이번 상품 역시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로 끌어올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제철 맞은 국내산 딸기로 만든 딸기잼을 활용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더했으며, 전체 중량도 230g에 달하는 압도적인 크기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특히, 맘모스빵은 누구나 알고 있는 대중성 높은 상품인 것을 고려해 차별화를 주기 위해 고려대학교와 수차례 협업하며 냉장 보관에 용이하도록 배합한 저온 숙성 반죽을 활용한 특제 레시피를 적용하고 앙금과 딸기잼도 시중 상품 대비 20% 이상 늘렸다.
이렇듯 CU는 고려대학교 협업 상품들이 프리미엄 빵 콘셉트인 만큼 건강하고 맛있는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BGF리테일 MD들은 고려대학교 측과 신상품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CU가 지난달 선보인 고대1905 사과잼 페스츄리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상품은 출시 첫 달인 지난달 디저트 카테고리 전체 판매량 3위를 기록했으며, 누적판매량 20만개를 가뿐히 넘어섰다.
한편, CU는 지난해 디저트 매출이 전년 대비 120.6%나 증가하며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은 매출신장률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20년 15.1%, 2021년 13.8%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던 CU의 디저트는 지난해 매출이 두 배 이상 급증하며 세 자릿수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단순히 매출신장률만 비교해보면 전년(2021년) 대비 9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주요 구매자로는 업계 소비 문화를 주도하는 20대와 30대가 전체 고객의 6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빵, 디저트 명가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렇듯 CU 디저트는 지난해 폭발적인 매출 성장으로 업계 트렌드를 주도하며 수많은 유사 상품의 출연을 이끌었고, 편의점 빵 시장 성장에 촉진제 역할을 하며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는데 크게 기여했다.
BGF리테일 진영호 상품본부장은 “고대1905 딸기잼 맘모스빵은 올해 업계 디저트 시장을 이끌어갈 상품으로 사과잼 페스츄리만큼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편의점 업계 내 소문난 맛집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CU는 앞으로도 꾸준히 프리미엄 빵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