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1 ‘편의점 고인물’보다 빠른 속도로 조회수 올라··· 3,4,5화 연달아 인기 급상승 쇼츠 랭크
- 편의점 뚝딱이 인기에 편의점 고인물 덩달아 인기 얻어 조회수 400만회 늘어난 ‘역주행 현상’
- 방영 시작 이후 씨유튜브 월간 조회수 전달 대비 548.2% 높아지고 신규 구독 2만명 늘어나
속 터지는 초보 점주 이야기에 조회수가 빵 터졌다!
CU가 지난달 선보인 쇼츠 드라마 ‘편의점 뚝딱이’가 방영 열흘 만에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전 채널 누적 조회수 2,000만 회를 기록했다.
편의점 뚝딱이는 CU가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제작한 15부작 드라마로 지난달 26일부터 CU 공식 유튜브 채널인 ‘씨유튜브’를 비롯해 인스타그램과 틱톡,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 ‘숏플리’에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열흘 만에 누적 조회수 2,000만 회는 1억 5천만 뷰를 기록한 시즌1 ‘편의점 고인물’보다 빠른 속도다. 방영 첫 주 주말 간 편의점 뚝딱이 3,4,5화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쇼츠에 연달아 오르면서 본격적인 조회수 상승에 불을 지폈다.
댓글, 추천 등 시청자의 직접적인 반응을 알 수 있는 SNS 콘텐츠 반응지수(PIS)도 약 80만 건을 기록해 편의점 콘텐츠로는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역주행 현상도 일어났다. 시즌2 방영 시작 이후 시즌1 편의점 고인물이 덩달아 인기를 얻으며 조회수가 400만회나 늘어난 것이다. 후속편은 전편만 못하다는 통념을 깬 것은 물론 되레 1편 역주행을 주도하는 시너지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씨유튜브는 편의점 뚝딱이 방영 시작 이후 월간 조회수가 전월 대비 548.2% 높아졌고 구독자 수 역시 단기간에 2만명 이상 늘었다.
숏폼 드라마가 젊은층만 즐길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연령대별 시청 비중도 다양해졌다. 시청자 3명 중 1명은 18~24세의 Z세대로 여전히 10~20대 시청자의 비중이 가장 높지만 40~50대의 비중도 전편보다 5%p 이상 늘어났다.
이달 6일 기준 지금까지 업로드 된 총 9개의 콘텐츠 중 가장 인기인 에피소드는 1화 ‘편의점 신장개업 아니고 환장개업’으로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입소문에 현재도 신규 시청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이처럼 씨유튜브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84만명의 구독자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종합 미디어 채널로 성장했다.
최신 문화 코드를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온라인에서는 콘텐츠로 소통하고 있는 것이다. CU는 이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긍정적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해 중장기적으로 충성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실장은 “편의점을 이용해본 고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낸 것이 편의점 뚝딱이 인기의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CU는 완성도 높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고객과 좋은 친구처럼 친밀한 소통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