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김밥이 간다] 사상경찰서 형사님들! 늘 고맙고 든든합니다

매거진 2022.12.05 #CU감전대동점 #배미선점주님 #점포절도사건 #신고다음날_바로해결 #사상경찰서_능력자들

사상경찰서 형사님들

고맙고 든든합니다

CU감전대동점 배미선 점주

 

배미선 점주님의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준 

든든한 지원군! 감사한 마음을 삼각김밥에 

담아 오늘, 부산 사상경찰서로 달려갑니다.

 

 



배미선 점주님이 부산 사상구에서 CU감전대동점을 운영한 지 어느덧 6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5월 무렵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점주님이 없는 시간에만 발생하는 절도 사건 때문이었죠.

 

“오피스 상권이라 지난 5년간 이런 일이 거의 없었는데, 어느 날부턴가 꼭 제가 없는 시간에만 물건을 훔쳐가는 거예요. CCTV를 일일이 확인해서 범인은 누군지 밝혀냈는데 그다음 수순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더라고요. 제 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아서 결국 가까운 부산 사상경찰서를 찾아갔죠.”

 


살면서 경찰서를 들락거릴 일이 없었던 터라 처음 방문할 때는 조금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경찰서에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제대로 해결이 될까?’ ‘괜히 일만 키우는 거 아닌가?’ 등등 고민도 됐지만 그 고민은 금세 사라졌습니다.

 

“경찰서는 처음이라 막연히 불안했고 큰 도난 사건도 아닌데 경찰서에서 해결해줄까 걱정도 됐어요. 그런데 형사님이 제 이야기를 듣자마자 ‘잘 찾아왔다’고 안심시켜주시더라고요. 자신의 휴대전화번호까지 선뜻 알려주시면서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면 CCTV 녹화본이랑 영수증만 챙겨서 바로 연락달라’고 신고 방법까지 알려주셨고요. 심지어 바로 다음날 범인을 딱 검거했어요.”

 



다행히 그날 이후 절도 사건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배미선 점주님은 혹시나 다른 문제가 생기더라도 이제 걱정하지 않는다고 해요. 부산 사상경찰서 형사님들이 든든하게 지켜줄 거라는 믿음이 있으니까요. 점포 운영에 든든한 뒷배가 생긴 기분이었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개인적인 사례는 오히려 폐가 될까 봐 망설여졌습니다. 그런데 CU 점주들의 지역사회공헌 이벤트 ‘삼각김밥이 간다’가 떠올랐어요. 사연을 신청했고 당첨이 됐죠. CU의 이름으로 도움 주신 형사님들께 고마움을 전할 수 있어 당첨의 기쁨은 더 커졌습니다. 

 



오늘은 줄곧 간직했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하는 날! 지역의 크고 작은 사건 해결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사상경찰서 형사님들을 위해 삼각김밥, 컵라면, 과자, 빵, 사탕, 음료 등등 다양한 편의점 먹을거리를 골고루 담아 챙겼어요. 정성으로 준비한 이 선물이 형사님들이 힘들고 지칠 때 기운 솟게 해주면 하는 바람을 가득 담았죠.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양이 많아졌어요. 다행히 형사님들이 소식을 듣고 마중을 나와주었네요. 배미선 점주님의 마음을 가득 담아 양손 무겁게 챙긴 선물들을 함께 옮겨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반갑게 맞아주신 사상경찰서 강력1팀 형사님들. 특히 CU감전대동점 절도 사건을 담당한 김병조 형사님은 편의점 점주님들을 위한 조언도 해주었는데요.

 

“배미선 점주님께도 드린 말씀인데요.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작은 절도 사건이라도 꼭 신고해주세요.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하잖아요. 점주님들께서 신고해주셔야 이들이 소도둑이 되지 않도록 제동을 걸어줄 수 있거든요. 저희 형사들도 점주님들이 안심하고 점포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형사님들은 사건 해결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에서 CU감전대동점의 맛있는 이벤트 덕분에 잠시 리프레시가 되었다는 말로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안전한 사회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우리 경찰관들이 큰 사고 없이 파이팅 하기를 CU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