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묘년 맞아 토끼 콜라보 시리즈 1탄, 토끼정과 손잡고 도시락, 삼각김밥 등 6종 순차 출시
-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된 토끼정 콜라보 게시물에 댓글 작성하면 추첨 통해 외식상품권 제공
- RMR 간편식 높은 가성비와 완성도로 인기··· 빕구르망 RMR 2개월만에 누적판매량 130만 개
CU가 일본 가정식 외식 브랜드 ‘토끼정’의 시그니처 메뉴들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시리즈를 이달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CU는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맞아 토끼 콜라보 시리즈 1탄으로 동명 (同名)의 인기 레스토랑과 손잡고 간편식 상품들을 내놓는다. CU는 연초까지 2030세대 사이에서 선호도 높은 토끼 캐릭터 및 브랜드와 손잡고 협업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토끼정 간편식 시리즈는 도시락, 삼각김밥, 냉장면, 냉장안주 등 총 6종으로 출시된다. 고품질 미식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상품들은 개발 과정에서 토끼정 메뉴개발팀이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토끼정 카레까츠정식 도시락(5,900원)’은 토끼정의 인기 메뉴인 카레까츠를 간편식으로 구현한 상품이다. 매콤한 카레와 돈까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으며 계란 지단과 채썬 양배추를 함께 담아 실제 매장에서 제공되는 상품처럼 구현했다.
‘토끼정 스팸계란마요 삼각김밥(1,700원)’은 스팸과 계란 스크램블의 조합이 일품인 스팸소보로덮밥 레시피를 적용해 만든 짭조름한 맛의 삼각김밥이며, ‘고로케크림카레우동 (5,900원)’은 부드러운 감자크림과 카레를 조합해 만든 특제 소스에 우동면을 비벼먹는 상품으로 감자고로케 토핑이 들어있어 한끼만 먹어도 든든하다.
이 밖에도 CU는 내달 중순에는 토끼정의 인기 메뉴인 명란크림파스타와 함박스테끼, 고구마 고로케 등을 차례로 선봬 풍성한 라인업으로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한다.
CU는 토끼정과 콜라보를 기념해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 출시에 맞춰 업로드 되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토끼정 외식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처럼 CU가 RMR 간편식 시리즈에 힘을 주는 이유는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기 레스토랑과 손잡고 선보인 상품들이 높은 가성비와 완성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9월 미쉐린 빕구르망 대표 맛집들과 손잡고 선보인 RMR 간편식 시리즈는 출시 2개월이 지난 현재 누적 판매량 130만 개를 넘어섰으며 현재까지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HMR 전체로 살펴보면, CU는 지난 3분기까지 166종의 상품을 출시했으며 4분기에도 60여 종의 차별화 상품들을 출시하며 간편식사류 라인업을 두텁게 해 런치플레이션에 대응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상품개발팀 최해욱 MD는 “다가오는 계묘년을 맞아 토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하고 색다른 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토끼정의 시그니처 메뉴들을 상품화한 협업 간편식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HMR 상품들의 출시가 예고된 만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간편식 품질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이달 29일부터 모든 간편식 상품에 올해 수확한 새청무 햅쌀을 이용한다. 새청무쌀은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해 자체 육성한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냉장에 강해 유통 및 보관에 적합하다. CU는 지난해부터 철저하게 순도 검사가 이뤄진 새청무 단일미로 간편식사를 제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