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신입사원이다 [1]
박성우 주임ㅣBGF리테일 전남영업1팀
나와 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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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BGF리테일 전남지역부 신입사원 박성우입니다. 올해 10월 BGF리테일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캠핑, 축구, 독서, 영화 감상 등 좋아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새내기입니다.
BGF리테일에 지원한 동기가 궁금합니다.
평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기를 좋아합니다. 그 과정에서 상대방이 원하는 바를 충족시킬 때 기쁨을 느끼죠. 인간관계에서, 업무에서 상생을 꿈꾸고 윈윈할 때 보람을 느낍니다. 이러한 제 가치관과 회사가 그리는 비전이 일치한다고 생각해 BGF리테일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입사 지원을 위해 BGF리테일과 SC 직무에 대해 많이 공부했을 텐데요. 성우님의 ‘BGF리테일 스터디 노트’가 궁금합니다.
스터디와 현직자 인터뷰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홈페이지를 방문해 BGF와 BGF리테일이 어떤 비전을 갖고 사업을 진행하는지 파악하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회사 관련 뉴스 스크랩을 통해 정보를 얻었고, 이를 기반으로 스터디에서 다른 사람들과 정보를 교환했죠. 또한 현직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BGF라는 회사와 SC 직무에 관해 생생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피, 땀, 합격… 취업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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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합격까지 긴 과정이 있었죠. 서류 통과 후 면접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1차 면접을 앞두고 오픈 카톡방을 통해 같은 지역에 있는 스터디 구성원을 모집했습니다. 그때의 스터디원들과 4주간 인턴 활동, 2차 면접을 뚫고 지금 함께 BGF리테일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습니다. 면접 준비는 자기소개서와 기출 질문을 기반으로 모의 면접을 매일 3시간씩 진행했고요. 스터디하면서 준비했던 질문이 실제 면접에서 나와 수월하게 답변할 수 있었죠.
본인만의 면접 스킬이나 어필 포인트는 무엇이었나요.
저만의 면접 스킬은 긴장을 덜 하기 위한 ‘마인드 셋’입니다. ‘나를 뽑지 않으면 후회하는 건 회사다’라는 자신만만한 생각을 되뇌면서 자신감 있게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채용
과정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었나요.
4주간 진행한 인턴 과정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현직 인터뷰를 통해 SC 직무나 회사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실제 현장에서 일을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니까요. 직영점에서 일하고, SC 동행 업무를 수행하면서 현장을 직접 체득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직영점에서 신상품 및 헤이루 존을 구성해본 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가맹점에서 전략 카테고리 진열대를 구성했는데 이 과정에서 실제로 점포 매출이 상승하는 경험을 했죠. 정말 뿌듯했습니다.
‘나는 ○○ 덕분에 합격한 것 같다’에서 ○○를 채워주세요.
‘자신감’과 ‘솔직함’이 큰 무기가 됐습니다. 2차 임원 면접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질문과 꼬리 질문을 받았을 때 살짝 당황했는데요. 기죽지 않고 자신감 있게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렸죠.
‘나의 BGF리테일 취준 일기’에서 한 문장을 빼온다면.
‘BGF리테일 입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나에게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다.’ 저는 재학 기간에 동아리와 대외 활동을 하고, 다른 회사에서 인턴 과정도 거쳤습니다. 그러면서 제 적성과 가치관에 적합한 회사와 직무가 무엇인지 찬찬히 고민해볼 수 있었죠. 많은 고민 끝에 BGF리테일이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렸기에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오히려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나의 직장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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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밸런스 게임입니다. 둘 중 참을 수 있는 하나를 골라주세요.
A. 지옥철로 서서 30분 출퇴근 vs 텅 빈 버스 1시간 반 출퇴근
B. 연차 썼는데 1시간에 한 번씩 전화오기 vs 퇴근 10분 전 업무 받아서 야근하기
어려운 선택지네요. ‘텅 빈 버스 1시간 반 출퇴근’과 ‘퇴근 10분 전 업무 받아 야근하기’를 선택하겠습니다. 예전에 만원 버스로 2시간 출퇴근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 시간을 활용해 독서를 했고, 6개월 동안 책 11권을 읽을 수 있었어요. 출퇴근 시간이 길어도 잘 활용하면 아깝지 않죠. 쉬는 날 전화보다 ‘퇴근 10분 전 업무 받아 야근하기’가 더 나은 것 같아요. 저는 계획형 인간이라 쉬는 날에도 계획에 따라 움직일 텐데, 1시간에 한 번씩 전화가 온다면 좀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의 롤모델이 있나요.
전남영업3팀 이웅 책임님이 제 롤모델입니다. 이웅 책임님은 인턴 활동할 때 동행 연수를 맡아주신 분이에요. 책임님 덕분에 SC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어요. 점주님들을 상대할 때 부드러우면서도 추진력 있게 리드하는 모습을 보며 저 또한 그런 SC가 돼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어떤 SC가 되고 싶나요.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
헤-이-여-기-루. ‘헤이여기루’는 제가 직영점에서 근무할 때 구성한 헤이루 존의 POP 문구입니다. BGF리테일 입사를 위해 기울였던 노력을 연차가 쌓여도 잊지 않겠다는 마음이 담겨있죠. 항상 초심을 가슴에 새기고 업무를 수행하는 SC가 되겠습니다. 신입사원의 열정으로 점포의 매출 상승을 책임지고 싶습니다.
#자신감 #헤이여기루 #초심그대로
박성우 주임의 내가 만든 미모티콘
넥타이를 맨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출근하는 제 모습입니다. 멋지지 않나요? 초심을 마음에 새긴 채 하루하루 성장할 제 모습을
상상하니 두근두근 설렙니다. 함께 어려운 과정을 거쳐 신입사원이 된 동기 SC분들에게도 정말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어요. 제 손가락 하트를 받으세요! 슈퍼 루키가 될 동기 여러분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