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Working, Healthy Walking! BGF 임직원 걷기 캠페인

매거진 2022.06.23


 

영국 소설가 찰스 디킨스는 우리의 나날들을 연장시키는 최선의 방법은 끊임없이 그리고 목적을 갖고 걷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건강을 유지하고 행복을 연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 걷기! BGF에도 요즘 걷는 직원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안전보건파트에서 기획한 BGF 임직원 걷기 캠페인 덕분입니다

 


 

직원의 건강과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6월이 되자 직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졌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걷기 시작한 직원이 있는가 하면, 주말마다 밖으로 나가 걷는 직원도 부쩍 많아졌습니다. 업무상 걸을 일이 많은 영업부 SC의 발걸음도 더 가벼워졌고요. BGF 임직원 걷기 캠페인이 시작되면서 생긴 날씬한 변화입니다.

걷기 캠페인을 기획한 부서는 경영기획실 경영기획팀 안전보건파트라는 신생 조직입니다. 안전보건파트는 2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면서 근로자 안전에 대한 법적 테두리가 견고해짐에 따라 직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을 지키며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피광훈 파트장은 안전보건파트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직원의 근무 환경과 건강 등을 관리하는 콘트롤타워입니다라고 조직의 의미에 관해 설명합니다.

작은 부주의로 인해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보건파트의 업무도 화상, 자상, 낙상 등 사고를 유발하는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제거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올바른 지식을 갖추는 데에도 힘을 쏟는 것이죠. 이에 오요한 주임은 우리 파트에서는 안전보건경영인증(ISO45000)을 획득하고 국제 규격에 맞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동시에, 안전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최고의 명약, BGF 임직원 걷기 캠페인

그렇다면 BGF 임직원 걷기 캠페인은 왜 시작되었을까요? 안전보건파트가 지난해 건강검진을 받은 BGF리테일 직원 1,800여 명의 건강 상태를 분석해본 결과 상당수 직원에게서 과체중, 간수치 이상 등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직원 하나하나 찾아가 약을 처방할 수도 없고, 건강 상식을 전달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안전보건파트 직원들이 직원들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방법이 없을까?” 하고 머리를 맞댄 결과, 고대 의학자 히포크라테스도 최고의 약으로 꼽았던 걷기가 처방으로 내려졌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6, BGF 임직원 걷기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애플리케이션 워크온(walkon)’을 다운로드합니다. 회원가입 후 커뮤니티에서 ‘bgf’를 검색합니다. 커뮤니티에 접속해 닉네임을 입력하고 가입 승인을 기다립니다. 가입이 승인되면, 일상생활 틈틈이 걸으며 싱그러운 초여름 분위기를 만끽합니다. 걷기만 잘해도 1등부터 5등까지 갤럭시 워치 4, 에어팟 3세대, 진동마사지건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8,00015일 이상 걸은 참여자 3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CU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매일매일 나를 위해 걸으세요!

BGF 임직원 걷기 캠페인에 대한 반응은 뜨겁습니다. 69일 기준 임직원 2,400명 중 1,000명에 가까운 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했고, 이들의 평균 도보 수는 8,800걸음에 달합니다. 하루 5~6만 보를 걷는 직원도 있습니다.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가 걷기 캠페인으로 인해 되살아나는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냅니다.

캠페인 마련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은결 간호사는 실제로 걷기만큼 좋은 약은 없다고 자부합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직원이 참여하고 있음에도 단 한 명이라도 더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에 매일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켭니다.

걷기는 언제 어디서나 돈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법입니다. 평소 걷는 보폭보다 10~15정도 넓혀 힘차게 걸으면 심박수를 높여 혈류 속도를 빠르게 하고 혈관과 심장을 건강하게 합니다. 매일 30분 정도 햇볕을 쬐며 걸으면 비타민D가 생성되고, 뼈에 적당한 중압감을 주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도 있고요. 또 걸을 때는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이 분비되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고대부터 의학자, 철학자들은 걷기를 찬양한 이유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안전보건파트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 교육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오늘의 나를 위해, 미래의 더 나은 나를 위해 안전보건파트의 목소리에 계속 귀 기울여보는 건 어떨까요?

 


 

경영기획실 경영기획팀 한윤범 팀장

기업에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입니다. 우리의 건강과 안전은 기업의 건강, 성장과도 직결되죠. 안전보건파트는 건강 증진 및 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 이를 관리해 사람과 기업이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사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신다면, 분명 만족할만한 변화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안전보건파트 이은결 간호사

건강은 단번에 찾아오는 행운이 아닙니다. 매일 꾸준히 노력해 얻는 행복입니다. 이번 걷기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이 걷는 습관을 들이면 좋겠습니다. 또 평소 자신의 건강 상태가 어떠한지 정확히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전보건파트에서는 직원들의 건강 상담도 진행하고 있으니 언제든 편히 연락(02-528-6839)해주세요. 또 앞으로 안전보건파트에서 진행할 캠페인 및 교육에도 꾸준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