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정미면의 든든한 파수꾼
CU신성대일등점 이광구 점주님
CU신성대일등점을 운영하는 이광구 점주. 충남 당진에서 나고 자란 그는 8년 전부터 이 지역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30여 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정미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공무원들을 보조하는 여느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달리 화재현장으로 소방차를 직접 몰고 화재를 진압하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데요. 1944년에 설립된 정미면 의용소방대는 유서 깊은 역사와 함께 지역 사랑의 대명사로도 유명합니다. 대부분 이 지역 토박이들로 이루어진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화재예방활동은 물론,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이나 농번기 지역민들을 위한 일손 돕기, 치안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죠.
오늘은 이광구 점주가 의용소방대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라면과 샘물 그리고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인스턴트 냉동식품을 전하기로 했는데요. 이광구 점주는 8년 동안 편의점을 운영하면서 평소 대원들에게 수시로 간식을 나눠주거나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죠.
이광구 점주는 전날 저녁에 이미 대원들에게 전해줄 라면을 준비해놨습니다.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라면은 매우 요긴한 간식입니다. 언제 출동할지 모르는 대원들은 수시로 배를 채우며 에너지를 보충해야 하는데 라면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자동차에 라면을 채우다보니 벌써 트렁크가 꽉 찼습니다. 뒷좌석에도 샘물을 가득 채워놓고 이제 출발하려하니 가슴이 설레는데요. 이광구 점주의 선물을 받은 대원들이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해집니다.
편의점에서 10여 분을 달려 의용소방대에 도착했습니다. 현장에는 김기석 대원이 이광구 점주는 반갑게 맞아주었는데요. 김기석 대원 역시 이 지역 토박이로 이광구 점주의 후배입니다. 그 역시 마을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요. 김기석 대원은 “광구 형님은 평소 의리가 깊어 사람들이 많이 따르고 있다”며 “우리 마을을 지키는 든든한 일꾼”이라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이광구 점주의 선물을 받자 김기석 대원의 마음 역시 흐뭇해집니다. 평소 마을사람들을 잘 보살피는 그를 김기석 씨도 잘 알기에 이광구 점주에게 내심 고마움을 느낍니다. 마을에선 든든한 형님이자 의용소방대의 소중한 동료로서 이광구 점주는 모두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정미면 전담의용소방대는 평소 아무 일 없는 듯 조용해 보입니다. 하지만 화재가 발생하면 모든 대원들이 사이렌을 울리며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야 합니다. 이광구 점주가 찾아온 오늘은 다행히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마당 앞에는 이광구 점주가 동료들을 위해 마련한 선물이 차곡차곡 쌓여 있습니다. 사실 선행이 몸에 배어 있는 이광구 점주에겐 오늘 같은 날이 그저 일상일 뿐입니다. “내가 행복하려면 남부터 보살필 줄 알아야죠. 우리 모두가 행복해야지 나만 행복하면 그근 행복이 아니잖아요”라고 말하는 이광구 점주는 정미면을 안전하게 지키는 든든한 터줏대감입니다. 그가 있어 마을은 언제나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