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제철 과일 딸기와 부드러운 유크림 넣어 동절기 대표 상품이 된 딸기 샌드위치

- 연도별 CU 딸기 샌드위치 매출신장률 21년 133.6%, 22년 58.6%, 23년 61.6%로 급증

- 기존보다 1.2배 가량 큰 딸기 샌드위치 업계 단독으로 선봬··· 18g 이상 딸기 원물 사용

- 요리 경연 우승자 권성준 셰프가 레시피에 참여한 피스타치오 딸기 샌드위치도 내놓아

- 올해 딸기 샌드위치로 사용되는 딸기 양은 약 90톤··· 지역 농가 소득 개선에 큰 도움

CU가 내달 동절기 대표 상품인 딸기 샌드위치를 대용량 콘셉트로 선보이고 요리 경연 대회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와 협업한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딸기 샌드위치는 겨울철 제철 과일인 딸기와 부드러운 생크림을 활용한 상품으로 매해 큰 인기를 끌며 동절기 대표 편의점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CU의 딸기 샌드위치는 해마다 출시와 동시에 샌드위치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CU 딸기 샌드위치의 연도별 매출신장률은 2021년 133.6%, 2022년 58.6%, 2023년 61.1%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선보이는 CU의 딸기 샌드위치는 당도 높은 국내산 설향 딸기를 사용해 입 안 가득 새콤하고 달콤한 딸기 원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딸기를 감싼 우유 크림에 유크림을 10% 가량 섞어 일반 식물성 크림을 사용한 상품 대비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CU의 ‘자이언트 점보 딸기 샌드위치’는 업계 최초로 18g 이상의 큰 딸기 원물을 사용해 볼륨을 강조했으며 유크림을 10% 함량한 우유 크림과 단팥스프레드를 한 면에 발라 달콤한 맛을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11cm의 점보 사이즈로 딸기 샌드위치의 풍미를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다.

CU는 해당 상품을 단독 운영하며 자체 O4O앱인 포켓CU를 통해 3일부터 2주간 온라인 한정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CU는 내달 17일 편의점 매출 보증 수표로 자리매김한 권성준 셰프와 손잡고 ‘피스타치오 딸기 샌드위치(3,900원)’도 전국 CU 점포에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달콤한 딸기에 피스타치오 크림을 발라냈으며 권 셰프가 직접 레시피 개발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CU는 올해 12월부터 월별로 색다른 딸기 샌드위치를 선보이며 동절기 대표 상품의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CU가 올해 딸기 샌드위치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딸기의 양은 약 90톤이다. 특히 올해 여러 종류의 딸기 샌드위치 출시가 예정된 만큼 1만 8천여 점에서 상품 판매가 이뤄진다면 지역 농가 소득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CU가 지난해 11월 카카오톡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인 망그러진곰과 콜라보해 내놓은 딸기 샌드위치와 플래너 세트 상품은 예약 판매 기간인 11월동안 하루 100개 한정 수량이 매일 10초 내외로 완판됐다. 또 샌드위치 단품도 오프라인 출시 후 두 달(12~1월)간 카테고리 판매량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여다솜 MD는 “동절기가 되면 가까운 점포에서 딸기 샌드위치를 찾는 고객이 늘어날 정도로 어느새 딸기 샌드위치는 편의점 동절기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CU는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원물을 사용해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이는 한편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