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보건복지부와 장애인 편의점 1호점 개소

보도자료 2024.08.23

- 중증장애인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추진한 장애인 편의점 사업

도움벨점자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진열대 간격높이 조정해 장애물 없는 편의점 구축

BGF리테일해당 점포에 각종 경제적 지원과 직무 훈련 위한 매뉴얼을 개발 및 배포해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 받는 배리어 프리 일터가 되길 희망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이달 23일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장애인 편의점 1호점(CU 제주혼디누림터점개소식을 열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돕는다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왼쪽 네번째),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장(왼쪽 다섯번째),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왼쪽 일곱번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왼쪽 여덟번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문상익 회장(오른쪽 다섯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보건복지부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한국장애인개발원 이경혜 원장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 총연합회 문상익 회장 등이 참석한다.



장애인 편의점 사업은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창출하기 위해 지난 3 BGF리테일과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맺은 업무협약 후 추진됐다.



이번에 개소하는 장애인 편의점은 250여 명이 상주하는 제주도 지체장애인협회 건물 1층에 위치하며 외부 시트에는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취지가 소개된다.



설계 단계부터 장애물 없는 편의점 구축에 집중했다점포 외부에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을 설치했고 점포 내부에는 도움벨을 곳곳에 설치했다.



또한진열대 사이 간격과 카운터 공간을 보다 넓혀 휠체어 이동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고 진열대 높이도 낮게 조정해 누구든 쉽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식대도 누구나 접근 가능한 좌식 테이블로 구성했다.

 

BGF리테일은 해당 점포에 가맹비 면제내외부 인테리어 등의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장애인 근무자 채용 문화의 확산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장애인을 위한 교육 매뉴얼을 개발배포했다.



또한 제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제주맞춤훈련센터와 함께 편의점 근무자에게 상품 진열, 고객 응대, 소비 기한 확인 등의 직무 훈련을 1개월 간 제공했으며 이번에 개소하는 장애인편의점 인근에 위치한 CU 점포에서 현장 실습까지 지원했다.



올해 내로 BGF리테일은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CU 제주혼디누림터점에 이어 부산과 평창 등에 장애인 편의점 총 2개소를 추가로 개점할 계획이다.



한편 BGF리테일은 올해 6월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이동 약자의 생활편의시설 접근성 개선을 위한 모두의 1’ 프로젝트에 참여해 서울시 내 일부 CU 매장 출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는 새로 개소한 CU 제주혼디누림터점이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 받는 대표적인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일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CU는 좋은 친구라는 기업 아이덴티티에 맞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장애인 편의점 1호점 개소식 내용 

구 분

내 용

개소식

장애인 편의점 1호점(제주혼디누림터점개소식

일시

- 2024년 08월 23일 금요일 오전 11 30

장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27길 16, CU 제주혼디누림터점

참석자

-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이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보건복지부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경혜 원장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문상익 회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