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향기가 있다면, 단연 갓 구워낸 빵 냄새 아닐까요? 빵집
앞을 지날 때 누구나 한 번쯤 멈춰 서게 만드는 향기 말입니다. 그 설레는 향기를 편의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면 어떨까요? CU의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 베이크하우스 405가 바로 그 설렘을 편의점에도 가져왔습니다. 편의점 빵에 대한
편견을 허물며 프리미엄 베이커리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베이크하우스 405, 그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보통
편의점 빵은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이 있잖아요? CU의 빵과 냉장 디저트를 책임지는 스낵식품팀 MD로서 그 고정관념을 깨고, CU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편의점에서도 ‘프리미엄’이라는 말을 당당히 내세울 수 있는 맛과 품질의 독창적인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죠. 그렇게 탄생한 브랜드가 바로 베이크하우스 405입니다.
베이크하우스 405의 폭발적 인기, 그 배경은 뭘까요?
식문화가 밥이나 면 중심에서 빵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어요. 실제로 베이커리 전문점과 카페에서
빵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편의점 빵의 인기도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CU의 경우에도, 2022년 51.1%,
2023년 28.3% 그리고 지난해 2024년에는 33%나 매출이 급증했어요. 이런 빵의 소비 트렌드를 포착한 결과, 베이크하우스 405는 CU의
대표 전략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죠.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 베이크하우스 405 신제품 라인업
베이크하우스 405가 4월을 맞아 새로운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는데요. 이번 라인업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제품은 글로벌 소스 브랜드 하인즈(HEINZ)와
협업한 샐러드빵입니다. 부드러운 모닝빵 속에 신선한 샐러드를 가득 채우고, 하인즈 특유의 풍미를 더한 소스로 마무리해 편의점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새로운 맛을 구현했어요. 이번 신제품들은 모두 ‘든든한 한 끼’를 콘셉트로 기획했는데요, 특히 하인즈 샐러드빵은 아침 식사 대용은
물론 간식으로도 제격이에요. 지난 3월 신제품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위트파크 팝업스토어에서 먼저 선보였는데요, 현장에서 소비자들이 많이 기대하고 좋아해 주시더라구요.(웃음)
이외에도 일본의 대표적인
인기 메뉴를 현지의 감성으로 재현한 야끼소바빵 역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어요. 고객들이 더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데리야끼 소스를 제공했는데, 이 작은 배려 덕분에 출시 직후부터 고객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 같아요.
맛과 비주얼,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았어요
신제품을 개발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요소는 단연 ‘맛’입니다. 하지만 맛만큼 중요한 것이 또 하나 있는데요. 바로 소비자들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비주얼과 컨셉입니다. 아무리 맛이 뛰어나도 고객이 매장에서 손을 뻗지 않으면 소용이 없잖아요? 점주님이
판매하고 싶은 상품, 고객님이 사고 싶은 상품이 되는 게 핵심이에요.
그런 점에서 글로벌 브랜드 하인즈와의 콜라보는 비주얼과 인지도, 그리고 맛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기회! 베이크하우스 405 파격 프로모션
신제품 출시와 함께 4월 한정으로 베이크하우스 405가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어요. 제휴카드에 따라 45%에서 최대
80%까지 할인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 중이에요. 놓치면 아쉬울 정도로 파격적인 프로모션이죠?(웃음) 여기에 GET커피와
함께 구매하면 1,000원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실속 있는 조합은 없을 거예요.
이번 프로모션은 처음
접하는 고객이라도 부담 없이 한 번쯤 베이크하우스 405 빵을 맛볼 수 있도록 기획했어요. 한 번 경험한 고객이라면 분명 다시 찾게 될 것이라는 자신감에서 시작되었습니다.(웃음) 빵을 좋아하거나 아침 한 끼를 간편하게 해결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드리고요. 특히 새로운 베이커리 스타일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지금이 바로 베이크하우스 405 입문 타이밍입니다.(웃음)
앞으로도 여러분의 일상에 노릇노릇한 행복을 더하겠습니다.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베이크하우스405, 그리고 CU의 빵과 디저트를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보람찹니다. 덕분에 더 다양하고 맛있는 빵을 만들고 싶다는 열정이 계속 커지는 것
같아요. 특히 베이크하우스405는 치즈, 소시지 등 든든한 속 재료가 들어있는 제품이나 간편히 데워 먹는 제품 등 새로운 컨셉으로 꾸준히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빵으로 베이크하우스405를
떠올릴 수 있길 바라요. 앞으로도 CU가 고객에게 기대하고
찾게 되는 베이커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도전할 계획이에요. 여러분의 일상에 노릇노릇하게
찾아가겠습니다. (웃음)
인터뷰·이미지 제공. 김고니 책임(BGF리테일 스낵식품팀)
글·편집. 이준원